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미오카 기유/작중 행적 (문단 편집) === 도입부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기유 애니.jpg|width=100%]]}}} || >'''생사여탈의 권리를 남에게 쥐어주지 마! 비참하게 조아리는 짓은 그만둬! 그런 게 통했으면 네 가족은 죽지도 않았어!''' >'''뺏는가, 빼앗기는가의 순간 주도권도 못 쥐는 약자가 동생을 고쳐? 원수를 찾아? 우습기 짝이 없군!'''''''''[* 원문은 소지천만(笑止千万). 누가 들어도 어처구니 없어서 웃음을 멈출만한 말을 의미하는 일본의 관용어구다.] >'''[[약육강식|약자에겐 어떤 권리도, 선택지도 없다! 힘으로 강자에게 굴복당할 뿐!]] 동생을 고칠 방법은 도깨비들이라면 알지도 모르지! 하지만! 도깨비 놈들이 네 의사나 바람을 존중할 거라 여기지 마라!''' >'''물론 나도 널 존중하지 않는다! 그게 현실이야! 아까 왜 여동생을 온몸으로 감쌌지? 고작 그거로 지켜낼 셈이었나?''' >'''왜 도끼를 안 휘둘렀지? 왜 내게 등을 보인 거야? 그 실책으로 여동생을 빼앗긴 거다! 네놈과 동생을 함께 꿰뚫어도 될 일이었어!'''[*애니맥스] >---- >여동생의 목숨을 빼앗지 말아달라며, 울 것 같은 목소리로 눈밭에서 도게자를 하며 비는 탄지로에게의 일갈. >'''울지 마라... 절망하지 마라! 그런 건 지금 할 일이 아니야. 네가 충격을 받았다는 건 안다.''' >'''가족이 살해되고 여동생은 도깨비가 됐으니 괴롭겠지. 절규하고 싶겠지. 나도 안다.''' >'''내가 한나절만 빨리 왔었다면 네 가족은 죽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시간을 되돌릴 방도는 없다.''' >'''분노해라! '용서할 수 없다'는 강하고 순수한 분노는 손발을 움직이기 위한 흔들림없는 원동력이 된다!''' >'''약해빠진 각오로는... 여동생을 지킬 수도, 고칠 수도, 가족의 원수를 갚을 수도 없다!'''[*애니맥스] >---- >위의 일갈에 이어지는, 탄지로를 향한 기유의 독백. 주로서 탄지로가 사는 곳에 도깨비가 나타난다는 명령을 받고 가지만 반나절 정도 늦어서 참사를 막는데 실패한다.[* 다만 시간상 기유가 어떻게 해도 늦을 수 밖에 없던 상황이었고 거기다 '''상대가 [[키부츠지 무잔|상대]]였던지라''' 오히려 늦은 덕분에 본인까지 죽는 불상사는 피했다고 볼 수 있다.][* 그 키부츠지 무잔이 있는 곳에 왜 기유 혼자만 파견되었는지 의문을 가진 사람들도 있는데, 애초에 도깨비가 나타났다는 정보만으로 그 도깨비가 도깨비의 우두머리인 무잔일거라 예상할 수 있을 리가 없다. 더구나 주합회의 편에서도 드러나지만, 당시 귀살대는 무잔의 생김새조차 모르고 있었다. 꾸준하게 외형과 신분을 바꾸는 만큼 모습을 알아도 별 의미는 없겠지만.][* 이때 자신이 한나절만 일찍 왔어도 탄지로의 가족은 죽지 않았을 거라고 하는데 이때는 무잔만 도깨비를 만들 수 있다는 설정이 잡히지 않았던 듯한데, 우로코다키가 '상처에 도깨비의 피가 들어가면 도깨비가 되는 게 당연하다'고 한 것과 탄지로네를 습격한 도깨비가 인간을 도깨비로 만들었다는 것을 알고도 자신이 일찍 왔으면 막을 수 있었을 거라 한 것을 보면 이때는 무잔이 아닌 도깨비를 통해서도 도깨비가 될 수 있다는 설정이었던 듯. 코쿠시보와 도우마도 인간을 도깨비로 만들 수 있지만 이는 무잔의 허락을 받은 일이며 상현은 되어야 이런 권한이 생기는 것으로 보이기에 기유가 왔어도 막지 못했음은 마찬가지다. 또한 그 수하인 상현도 도깨비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은 귀살대 측에서도 모르고 있었을테고.] 이후 도깨비로 변한 네즈코에게 먹힐 뻔한 탄지로를 구해주고 네즈코를 죽이려 하지만 네즈코를 살려달라며 [[도게자]]하는 탄지로에게 그의 안일한 태도에 대해 위와 같이 일갈한다.[* 이는 아래의 독백처럼 탄지로에게 단순히 화를 내는 것이 아니라 자신도 탄지로와 같은 경험이 있었기에 자신에 대한 원망이라도 좋으니 도깨비가 된 가족이 죽은 이후라도 살아갈 의지를 주기 위해서였다.] 자신의 패배를 알고 있으면서도 기지를 발휘하여 예상치 못한 공격[* 기유가 네즈코의 어깨를 칼로 파버리려고 찌르자 탄지로는 기유를 향해 돌을 두번 던진 다음 도끼를 들고 그대로 돌격했다. 기유는 손쉽게 돌을 피하고 탄지로에게 감정에 차우친 단순한 공격아라며 검 손잡이를 내려쳐 쓰러트렸으나, 쓰러진 탄지로의 손에는 어째서인지 도끼가 없었다. 이 사실을 인지한 순간 탄지로의 도끼가 갑자기 하늘에서 날아와 기유의 머리 쪽으로 떨어졌고 기유는 고개를 꺾어 아슬아슬하게 피했다. 알고 보니 탄지로가 기유에게 돌을 던져 주의를 끔과 동시에 나무 뒤를 지나가면서 팔이 나무에 가려진 틈에 도끼를 위로 던지고, 도끼가 없음을 숨기기 위해 일부러 도끼를 땅에 끌면서 공격하려는 듯한 자세로 돌격한 것이었다. 이를 눈치챈 기유는 애초 자신이 베이고 나서 자신을 공격하려는 의도였다며 탄자로가 자신이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고 독백한다.]으로 자신의 허를 찌른 탄지로와 자신이 지금까지 봐왔던 도깨비들과 다르게 도깨비화로 체력소비 + 부상회복으로 인한 체력소비 + 기아상태가 겹친 와중에도 탄지로를 지키려는 네즈코를 보고 생각을 바꿔 네즈코를 살려준 뒤 탄지로에게 사기리 산의 우로코다키를 찾아가 귀살대의 대원이 되게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